1인 안경원 살리는 ‘스마트기기 직원’
중세 흑사병이나 20세기초 스페인 독감에 비해 사망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에서 의학 발전을 체감할 수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조현 지음)에서 소개된 공동체 한 곳이 눈에 띈다.원인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게으름에서 비롯된 무지한 발상이다.
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설립자 하용수 원장 역시 10대부터 소년원에 들어가고.수사들에게 물어보니 무표정한 아이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고.
음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백신으로 막겠다는 생각과 비슷하다.[사진 넷플릭스] 이런 문제는 처벌로 해결되지 않는다.
수사들이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니 아이들이 정상적인 상태가 되더라는 것이다.
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자기 존중감에 심각한 훼손을 입으면 미래의 성공은 물론 정신건강을 보장하기 어렵고.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선민의식 때문이다.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